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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농철 맞아 ‘어르신 농가’ 농작업 대행 실시▲ 영주시 농작업 대행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한 농작업 대행사업을 오는 3월부터 실시한다.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사업은 경작면적이 적거나, 기계화 농작업이 곤란해 작업 우선순위에서 배제됐던 영농취약 농가의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지역 농협과 협력해 추진된다. 사업은 농협에서 영농대행단을 구성해 농작업을 대행 후 시중시세 보다 적게 받는 농가부담 작업료 및 농기계 작업 취약농지 작업중 발생한 손실금을 영주시에서 영농대행단에 보존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마을 작업자도 농협 영농대행단으로 활동 가능할 수 있다. 대상자는 영주시에 거주하며, 1ha(3,000평) 이하의 농지를 소유, 임차해 경작하는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단독 농업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농가, 갑작스런 질병이나 재해로 농작업이 불가한 농작업 애로 농가이다. 단, 지목에 관계없이 밭작물 재배 필지는 가능하며, 벼재배 필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영주농협 각 지점(동지역은 서부지점☎636-8595), 풍기농협(☎635-4981), 안정농협 농산물유통센터(☎631-5800)로 전화·방문해 할 수 있다. 대행 가능 작업은 트랙터, 관리기 활용 농작업이며, 농가가 농협에 납부하는 농작업 대행료는 10a(300평 기준) 경운(쟁기) 작업 5만원, 휴립(로타리) 작업 5만원, 두둑작업 5만원, 단독비닐피복 작업 5만원, 동시비닐피복 작업 8만원, 트랙터 콩파종 7만원이다. 시는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 농가를 경작면적 0.5ha 이하 농가에서 1ha 이하 농가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영주시 읍면별 농기계 임작업료 평균단가보다 20~40% 낮은 금액으로 농작업 대행료도 인하해 영농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했다. 강희훈 농촌지도과장은 “농협과 연계한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해 도움이 필요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다양한 농작업 요구를 반영, 보완해 영농취약 계층의 농작업 편의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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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수원서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 나서▲ 김광열 영덕군수(왼쪽 3번째)와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왼쪽 4번째) 등이 영덕사고 홍보·판촉 행사에 나서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8일 수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엔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내 농협 조합장들, 재경영덕군향우회 회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김 군수는 특설매장 행사장에서 직접 마이크를 들고 영덕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식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앞장섰다. 영덕사과 홍보·판촉 행사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에 걸쳐 이뤄졌으며, 특히 올해는 1상자 5kg 단위로 판매하던 사과를 4~6과용 소포장과 2.5kg 상자를 도입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대게만큼이나 영덕사과의 품질 또한 매우 뛰어나다”며, “저를 믿고 한번 맛을 봐달라”고 피력했다. 이어 김 군수는 “꾸준한 홍보와 품질 관리로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보해 영덕사과가 전국적인 인지도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 지역의 연평균 일조량은 2,550시간으로 전국 평균인 2,202시간보다 무려 350시간 정도 더 길고 강우량이 적어 사과 재배에 적합한 기후조건을 갖췄다. 특히, 봄철 기후가 온화해 냉해와 저온 피해가 적고 생육기간이 길어 사과의 당도가 높고 색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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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 영주사과 해외오지마을 우물파기사업 열번째 후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지난 7일 식수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해외 오지마을에 사랑의 우물파기 사업을 위해 후원금 2천만원을 유니세프에 후원해 지금까지 총 2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영주시·대구경북능금농협·영주농협·풍기농협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012년 1차 협약 후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1억원을 후원하고 2차 협약 후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1억원을 약정해 후원한다. 이 사업은 ‘아이러브영주사과’ 브랜드를 사용하는 대구경북능금농협(영주농산물유통센터)과 영주농협, 풍기농협이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과 재배농가들의 뜻을 모아 사과 매출액의 일부를 출연해 식수난으로 고생하는 지구촌 이웃국가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시의 대표 브랜드인 아이러브영주사과와 유니세프가 뜻깊은 일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매년 후원해 주시는 대구경북능금농협, 영주농협, 풍기농협 및 사과 재배 농가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은 “영주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영주사과는 최고의 맛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의 어려운 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동참하게 돼 마음이 뿌뜻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남정순 영주농협조합장은 “영주사과 브랜드 및 우수성 홍보와 나눔의 기쁨과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기쁘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위한 농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석 풍기농협조합장은 “이번 사업은 지구촌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우수한 영주사과를 대외에 알릴 수 있어 계기가 돼 뜻깊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니세프는 1946년 ‘차별없는 구호’의 정신으로 전 세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설립된 유엔기구로서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교육, 긴급구호 사업을 펼치는 구호 단체이다. 2021년 사업실적으로는 전 세계 어린이 약 7억 8000만 명과 160여 개 나라와 영토에 71억 8100만 달러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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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 괴산고추축제 26일 '팡파르'[파이널24]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 2021 괴산고추축제가 26일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고추축제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방방곳곳 온-오프 투어’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올해 괴산고추축제도 코로나 상황에 대응하여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랜선 축제를 진행하는 등 온라인 중심의 콘텐츠를 강화한다. 랜선 축제 첫날인 9월 2일 저녁 7시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랜선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에는 가수 박서진이 출연하여 랜선 축제의 첫 날을 빛내고, 이어 괴산군민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인 힐링 소망등 띄우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괴산고추 라이브커머스(매일 10시, 14시) △모바일 앱을 활용한 괴산고추축제 킬러콘텐츠 온라인 동시게임(매일 11시, 15시) △최현석, 정호영, 이혜정이 출연하는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2일~4일, 17시) △김장토크쇼 ‘괴산가서 김장하자’(5일, 17시) △랜선 뮤지컬 ‘임꺽정, 고추나라 모험기’(3일, 19시) △고추축제 NEWS(3일~5일, 20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마지막 날인 9월 5일 저녁 7시에는 가수 김다현이 출연하여 폐막식의 밤을 밝힌다. 랜선 축제기간 동안 실시간 라이브 방송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 함께 진행된다. 라이브 커머스 시청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김장토크쇼 ‘괴산가서 김장하자’, 랜선 뮤지컬 ‘임꺽정, 고추나라 모험기’ 등 라이브 쇼를 진행하는 동안 시청자가 남긴 댓글 중에 베스트 댓글을 선정하여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등을 지급한다. 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괴산장터’에서는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건고추 판매가 진행된다. 선착순 200명 한정 1만원 즉시할인 이벤트와 구매후기 이벤트를 준비하고, 괴산장터에서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택배비를 전액 지원한다. 또, 괴산농산물유통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건고추를 판매하며, 괴산군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과 도봉구 창동, 농협충북유통 등에서 괴산청결고추 전용 판매장을 운영한다. 한편,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괴산의 캠핑장을 찾은 캠핑족들과 함께 진행하는 ‘괴산에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괴산군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행사 첫 주인 28일 행사는 취소하기로 결정했으며, 차후 행사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진행한다. 더불어, 9월 2일에서 9월 5일까지 4일간 괴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각 읍·면 대표 농가가 한 자리에 모여서 판매하는 ‘고추장터’ 또한 괴산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에 따라 개최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괴산고추 축제를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준비했으니 즐겁고 안전하게 괴산고추축제를 즐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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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홍고추시장 찾는 발길 이어져[파이널24]괴산군 괴산읍 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홍고추시장에 도매상과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총 6회 열리는 괴산군 홍고추시장은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하며, 23일과 28일 두 번의 개장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18일까지 4회 열린 홍고추시장에서는 누적 106농가가 참여해 26톤이 넘는 고추를 거래했고, 7,567만 원어치의 판매고를 올렸다. 고추 거래가는 18일 기준 ㎏당 평균 2,300원을 기록해 작년 평균 거래가 3,875원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고추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기상여건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해 가격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올해 관내 고추 재배 농가에서 171억 원의 소득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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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 괴산고추축제' 8월 26일부터 21일간 열린다[파이널24]괴산축제위원회는 ‘유기농의 메카, 괴산 곳곳 온-오프 투어’라는 주제로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21일간 2021 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2021 괴산고추축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온라인 중심으로 진행되며,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온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괴산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폐막식 공연(박서진, 김다현 출연)과 ‘셰프와 함께하는 고추요리’(빅마마, 정호영 등 출연) 등을 온라인으로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도 진행한다. 괴산고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속풀이 고추난타’와 ‘황금고추를 찾아라’를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해 핸드폰 앱을 활용한 실시간 게임도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읍 밤거리를 열광으로 가득하게 한 ‘고추거리 퍼레이드’는 11개 읍면 주민들과 홍보대사 등이 사전 촬영한 퍼레이드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시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에서 읍면별 판매망을 구축해 판매를 진행하며,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택배비를 전액 지원한다. 같은 기간 동안 괴산군을 방문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하여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과 도봉구 창동,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하나로마트 등에서 괴산청결고추 전용 판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괴산청결고추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괴산농산물유통센터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건고추를 판매하며, 9월 2일에서 9월 5일까지 4일간 괴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에서는 각 읍·면 대표 농가가 한 자리에 모여서 판매하는 고추장터를 운영한다. 더불어 축제기간 매주 토요일마다 괴강국민여가캠핑장, 화양동야영장, 써니밸리오토캠핑장, 강변오토캠핑장, 솔베이캠핑장 등 괴산군 관내 5개 캠핑장에서 ‘괴산에 살어리랏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캠핑장을 찾은 캠핑족들과 함께 △우리가족 고추캠핑 요리대회 △황금고추를 찾아라 △괴산고추축제송 콘테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민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코로나 극복기원, 괴산고추축제 성공기원 등의 내용을 담은 감성네온 문구도 공모한다. 오는 15일까지 괴산고추축제 홈페이지에 작성된 13글자 이내 문구 중 10개 작품을 선정하고 네온사인으로 만들어 동진천 수변로 저녁 산책길을 밝힐 계획이다. 선정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8월 18일 괴산고추축제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괴산고추 축제를 온라인으로 준비했다”며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축제도 즐겨주시고 최고 품질의 명품 괴산청결고추도 많은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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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홍고추시장 8월 3일 개장[파이널24]충북 괴산군 홍고추시장이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 광장서 8월 3일 열렸다. 이날 이차영 괴산군수는 올해 처음 개장한 홍고추시장에 직접 방문해 홍고추를 살펴보며 농업인을 격려했다. 괴산군은 괴산농산물유통센터 광장(괴산군 괴산읍 문무로 12)에서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괴산청결고추를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 할 수 있는 홍고추시장을 매년 개장하고 있다. 홍고추시장은 괴산장날인 3일(3, 13, 23일)과 8일(8, 18, 28일)에 맞춰 8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운영한다. 1991년 개장한 홍고추시장은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 각지에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당 3500원정도의 가격이 형성되어, 33톤의 홍고추가 거래됐다. 올해는 고추재배 면적(504㏊)이 작년(484㏊)보다 증가함에 따라 40톤 정도의 거래량을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괴산 홍고추시장에서는 고품질의 괴산청결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니 생산자와 소비자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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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로 양평농협 선정[파이널24]양평군에서는 양평읍 대흥리 소재 양평 친환경농산물 유통센터(현 양평공사 운영)의 사용수익허가 운영주체 공개모집 결과 2개 업체가 신청, 지난 6일과 8일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한 엄정한 평가를 거쳐 양평농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친환경농산물의 생산, 유통, 소비의 선순환 체계구축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의 수매‧포장‧가공‧전처리‧보관‧수송‧판매,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용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공급, 친환경농산물 수매사업 등의 전반적인 사무를 맡고 있다. 이번에 운영주체로 선정된 양평농협은 인수인계 T/F팀을 구성해 6월부터 본격적인 인수인계에 들어가 8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운영주체로 선정된 양평농협은 농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협동조합으로 관내 친환경농업인과의 유기적인 상생과 협력을 통해 친환경농산물 수매와 유통사업 등 사무를 적극 추진함은 물론, 공공성과 공익적 기능을 원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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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기(6.2)데이 맞아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파이널24]충북 괴산군은 2일 유기(6.2)데이를 맞아 괴산군농산물유통센터에 위치한 괴산순정농부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활동을 벌였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유기(6.2)데이의 취지를 살리고 2022년에 열리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유기(6.2)데이는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고자 전국친환경농업인단체에서 2006년부터 매년 6월 2일을 ‘유기(6.2)데이’로 지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홍보하는 날이다. 이날 최낙현 부군수와 유기농정책과 직원 5명은 괴산순정농부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친환경농산물을 구매하고, 매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엑스포 관련 홍보물(리플릿, 마스크)을 배부하며 엑스포 알리기에 나섰다. 최낙현 부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통해 유기농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엑스포 개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지난 2015년 개최 이후 유기농업군 괴산에서 7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로 2022년 9월 30일 개막해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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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 신학기 장학금 기탁 줄이어[20210304141646-96451][20210304141723-92472][파이널24]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인 가운데 신학기를 맞이하여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사)건설기계 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산시지회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1천7백만원을 기탁했으며, 물금농협 주부대학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매년 하던 봉사활동 대신에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뜻있는 일을 하기 위해 2018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했다. 양산시 농산물유통센터를 운영중인 우리마트는 지난 1월 본사를 양산 석계로 이전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발전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기부하기로 하였다고 전했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연초부터 장학기금과 복지성금 등의 기부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것에 반색을 표하면거 “양산 발전의 밑거름이 될 지역인재 지원에 도움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밝혔다.